2008년 06월 20일
말썽 많은 대변인은 그대로. 수석들 자리이동도 전원 교체라고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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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대변인만 살았다?… 靑, 실장·수석 전원 교체
[고뉴스] 2008년 06월 20일(금) 오전 10:52
(고뉴스=김성덕 기자) 청와대가 류우익 대통령 실장을 포함 7명의 수석 모두를 갈아치우는 인사 전면 쇄신을 단행키로 한 가운데, 수석급인 이동관 대변인만이 이번 인사태풍을 피해갈 것으로 보인다.
이동관 대변인은 20일 ‘유임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도 인사 대상이라 모르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대변인이 유임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다. 이 대변인이 유임될 경우 그동안 이 대변인의 사퇴를 주장해 온 야당과 시민단체들의 강력 반발이 예상돼 이번 인적쇄신이 빛바랜 쇄신이 될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후 6시 새 대통령실장과 수석 전원을 참석시킨 가운데 인선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동관 대변인은 “대통령께서 처음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 임명을 발표하면서 일일이 소개한 그런 관행만은 정착시키고 싶어 하신다”며 “인수위 때의 전례를 준용해서 6시에 인선발표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장에는 그동안 거론돼 온 정·관계 인사가 아닌 정정길 울산대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수석에는 맹형규 전 의원, 홍보특보에는 박형준 전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외교안보수석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제2차관, 경제수석에는 박병원 전 재경부차관, 공석인 사회정책수석에는 박길상 전 노동부차관이 유력하다. 청와대의 수석 전원교체는 자리이동도 포함한 것인데 국정기획수석에 박재완 정무수석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민정수석은 정동기 전 대검차장과 이동기 전 수원지검장, 정종복 전 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박영준 비서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기획조정비서관에는 정인철 전 인수위 전문위원, 신설되는 인터넷 담당 비서관에는 김철균 전 다음 부사장, 시민사회비서관에는 홍진표 자유주의연대 사무총장의 기용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무기획비서관에는 김두우 정무2비서관, 민정1비서관에는 장 다사로 정무1비서관, 민정2비서관에는 오세경 변호사, 언론2비서관에는 박선규 전 KBS기자, 홍보기획비서관에는 곽경수 언론2비서관, 메신저관리비서관에는 이성복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등이 각각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kimsd@gonews.co.kr |
# by | 2008/06/20 11:26 | 새롬 이슈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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